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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obe Lightroom 발표회에서 건진 의외의 수확- 이가나

지난 4월 5일, Adobe에서 출시한, DSLR 유저 타깃의 후보정 툴 ‘Lightroom’ 세미나 겸 모델 출사가 있었다. 내가 DSLR을 즐겨 사용하는 사람도 아니지만, 단지 ‘심심해서’ 따라간 선배의 취재에서 의외의 ‘쾌’를 건졌다.
그 의외 ‘쾌’는 ‘확인하기’를 클릭하면 알수 있다. 엔간하면 내가 고생해서 건진 ‘쾌’를 확인하기를 바란다.
[#M_'쾌' 확인하기|감추기|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로 이가나 올시다. Adobe Lightroom 행사의 일환으로 A급 레이싱 모델 이가나와 윤선희를 모델로 한 출사가 있었다. 역시 두 모델에게 엄청난 스트로보 세례가 쏟아졌고, 캐논의 거대 렌즈 세례 사이에서 Rolleicord와 Contax G1을 들고 힘겹게 힘겹게 사진을 찍어댔다.
아, 카메라가 튀니 이가나양같은 경우는 자주 쳐다봐 주더군. 뭐 저런 카메라를 들고 이런출사에 오냐는 눈빛으로...
어디 다들, 이가나양의 눈빛에 빠져 보실분은 아래 카메라 기종에 따른 '빠져보기'를 눌러 감상하시라.
[#M_Rolleicord로 찍은 사진에 빠져보기|그만 나오기|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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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_Contax G1으로 찍은 사진에 빠져보기|그만 나오기|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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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_Nikon S8로 찍은 사진에 빠져보기|그만 나오기|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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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으로만 듣던 Lightroom, 끝내줬다. 정말 어도비라는 회사의 힘과 정성이 느껴지는 소프트웨어였다. 사진 후보정 툴로 애플의 Aperture를 쓰고 있던데다 철저한 애플의 아군이기는 하지만, 이건 뭐 당연히 Aperture의 패배가 확실하다고 생각된다. Lightroom은 Windows용까지 있으니 어디 이거 당해낼 도리가 있겠는가.
롤라이코드로 찍은거라 노출을 일일이 체크할 수 가 없지만, 생각보다 잘 나온 것 같다. 하지만 배터리가 간당간당한  Contax G1이 오히려 몽창 노출 언더가 나서 버린 사진이 많았다는게 참 아쉽다. 하지만 역시, 사람이 많이 덤비는 모델 출사는 줌렌즈가… 윤선희씨의 예쁜 사진도 꽤 많지만, 지금은 도저히 귀찮아서 못올리겠다.

그곳들은 그대로 있더라

2007년 3월 3일, 교사회 후배들을 차에 태우고 충청도 인근을 답사하고 왔다.
운전경험도 별로 없는데다, 차도 새차라 출발할땐 좀 쫄았었다. 하지만 차 잘 나가겠다, 고속도로에 차도 없겠다 슬슬 자신이 붙어서 그런지 굉장히 재미있게 운전했다.


[#M_펼치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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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공세리 성당에서, 교사회 후배들


아산의 공세리를 거쳐 합덕과 고덕 공소를 답사한 후, 간단한 반주를 곁들인 점심식사를 했다. 사실 난 여행을 갈 때 차를 가지고 가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현지의 유명한 음식에 술 한잔 곁들이는 것도 여행의 낙이 아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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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티고개 넘는 중


한티고개의 출구쪽에 후배 교사들을 떨궈 넘어오게 하고, 현 교감인 영민이와 나는 한세대였던가 하는 대학 캠퍼스를 누빈 후, 후배교사들이 넘어올 한티고개 입구로 향했다. 맥주 몇개를 사서 가방에 넣고 털레털레 올라가는데, 예전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며 가슴이 먹먹해 왔다. 주일학교 교사 그만둔지 몇년째인데, 아직도 5년이나 지난 추억들이 마치 기록영화처럼 내 머릿속을 나다니는가…
그나마 해미읍성과 성지가 확 바뀌는 바람에 환상에서 깨어나긴 했지만, 정말 그렇다. 일년전 풍수원에 갔을때도, 가끔 인도여행기를 볼 때도, 강촌이나 제부도에 갔을 때도… 중요한 것들은 바뀌지 않고 그대로 있더라. 변한건 나였더라구…내 변한 모습을 내가 무의식적으로 인지하면서 그 시절이 그리워 가슴이 먹먹해지는게고…

변하는 것은 나다. 다른게 아니라…_M#]

신병기 입장, Rolleicord II 납시오!

보통 사람들이야, ‘필름’ 이라고 하면 엄지손가락만한 통에 담긴걸 생각하는사람들이 대부분이겠지만, 진정 필름에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다. 일반적으로사용하는 35mm 필름 이외에도 60mm 정방형의 120 포맷 필름이 있고, 그밖에도 여러가지가 있다. 필름의 크기가 클 수록 당연히 화질은 좋은 법. 결혼식같은 중요한 사진들을 그런 큰 필름의 카메라(보통 중형 카메라)로 찍는 이유도, 좋은 화질을 유지하면서도 사진을 크게 확대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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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eicord II

내가 왜 중형 카메라가 필요하냐고 하면 할말은 없다. 하지만, 나는 중형 카메라를 샀다. ㅜㅜ 2안 리플렉스 카메라로 유명한 Rollei의 ‘Rolleiflex’는 차마 너무 고가라 건들지를 못하고, 그와 조금 맥을 달리하는 ‘Rolleicord’를 옥션에서 중고 22만원에 구입했다. 어짜피 새거도 없다.
노출계에만 적응된 내가 과연 ‘뇌출계’를 사용하는 이녀석을 얼마나 잘 사용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그래도 나름 로망을 푼 것이니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기분은 매우 좋다만, 다음달이 걱정이다. 3개월 할부가 그리 쉽지만은 않은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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